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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예찰·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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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예찰·방제 총력

국유림관리소 예찰방제단과 공동 대응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동시에 발생해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및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 성충에 대한 예찰·방제에 나섰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돌발해충 3종에 대해 협업 방제를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밀도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돌발해충 피해 발생지역이 넓어지는 현상이 발생해 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이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예찰방제 대책회의 개최하고 협업을 통해 예찰·방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동강 모험의 숲. ⓒ정선군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돌발해충의 특징과 실제 현장에서 월동란 예찰방법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보다 전문화된 예찰 및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대비 1.4℃ 높아 돌발해충 월동이 순조롭게 이뤄져 피해 발생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찰 활동은 물론 체계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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