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을 위해 원정절도에 나선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A(37)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일 오후 8시30분 경 거제시 고현동 B(46‧여)씨의 원룸에 들어가 방안에 있던 현금 50만원과 손가방, 모자 등을 훔쳐 달아났다.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를 추적하던 중 지난 12일 창원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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