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교통싸이카 권역별 집중 운영…교통사고 예방 총력

▲교통 싸이카 집중 운영 ⓒ경상북도 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지난 13일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주 1회 권역별 교통싸이카를 집중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교통 싸이카 집중 운영은 4개 권역인 동부권(경주‧포항), 서부권(구미‧김천‧상주‧칠곡‧군위), 남부권(경산‧영천‧청도), 북부권(안동‧영주‧문경‧의성‧예천)으로 나누어 교통사고 다발 구간 및 교통 혼잡 지역에 교통 싸이카를 6~11대 집중 투입된다.

교통 싸이카 집중 운영 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등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취약시간대 합동 위력 순찰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내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혼잡 교차로 내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해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각종 축제나 행사 때 원활한 교통 소통 관리 계획이다.

신기준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교통법규준수 유도를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여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교통 법규준수로 안전운행 등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