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이도 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무인비행장치 UAV(드론)를 활용한 현장조사·측량을 실시했다.
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은 현지조사 및 측량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토지이용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드론영상을 활용해 지적재조사 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금순 민원봉사과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필지별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한 측량기술 분야에 적극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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