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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청사 본청과 통합 도의회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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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청사 본청과 통합 도의회 발언 '논란'

"도지사권한대행 서부청사 존치 유효하다"

민주당 신영욱 경남도의원이 지난 7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청 서부청사를 창원으로 다시 환원시켜야 한다"고 한 발언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민주당 성연식 경남도의원은 12일 서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6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신의원의 서부청사 본청 통합발언과 관련해 도지사권한대행의 확고한 존치 유효함을 답변했음에도 서부지역민들의 불편함 심정을 알고, 서부지역 도의원으로서 지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서부청사는 홍준표 전 지사때인 지난 2015년 12월17일 지역균형발전과 소외지역인 서부경남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설립됐다"며 "서부청사는 낙후된 서부경남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남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12일 민주당 성연식 경남도의원은 서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6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신의원이 서부청사 본청 통합 관련해 질문에 도지사권한대행의 확고한 존치 유효함을 답변했음에도 서부지역민들의 불편함 심정을 인지하고, 서부지역 도의원으로서 지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섯다고 밝히고 있다.ⓒ프레시안 김동수

또 "경남도청이 부산을 거쳐 창원으로 옮겨 가면서 부산은 광역시로, 창원은 100만이 넘는 광역시급 대도시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서부청사의 이전을 논하는 것은 균형발전과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것이다"며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고 내부적으로는 일하는 방식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연식 도의원은 "지난 해 2월에는 창원 김해 등의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소를 해소 했다"며 " 지난 1월부터 서부청사 민눤실을 서부민원과로 확대신설해 도민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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