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전경 ⓒ프레시안(육심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 당초예산 2조 1280억 원보다 192억 원 증가한 2조 147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 등 교육복지 확대와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등의 목적지정(교부) 사업비 증감액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
세입예산은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34억 원, 지방교육세전입금 등 자치단체 이전수입 119억 원,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39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비 85억 원과 학기 중 토･공휴일 학생중식 지원단가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1억 8000만 원, 국가시책사업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전입금 등 목적지정 사업비 49억 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심의를 거쳐 4월 10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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