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광객 맞이를 위한 목포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목포시가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숙박업소·음식점의 친절도 향상과 위생·청결,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통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북항권, 역세권, 하당권 등 권역별로 위생업소 일일점검 담당제를 운영 중이며 친절·위생서비스 교육, 바가지요금·호객행위 근절, 가격 표시제 이행, 상차림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계도하고 있다.
또, 위생업주 자정 결의대회, 상인회 단체 친절선도업소 벤치마킹,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숙박업소 간판정비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는 예전보다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친절 서비스 수준이 차츰 향상되고 있다고 보고 서비스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휴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한 만족도 모니터링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소들과 그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간다.
위생업주 친절서비스 자정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음식특화거리 친절손님맞이 베너기 설치,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 자율점검제 등도 운영한다.
목포시는 공무원 음식점 방문 견문보고제 운영, 홍보전단지,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하여 시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위생업소 친절·위생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맛의 도시 목포에 걸맞는 친절한 목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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