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경찰서가 지난 8일 영양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실의료현장 폭력사건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양경찰서 지역경찰관, 형사팀, 생활안전계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진 폭행·행패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현장 매뉴얼에 따라 응급실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동수 영양경찰서장은 “최근 응급의료현장 폭력사건이 빈발하는 상황에 기능별 미비점을 보완하고, 응급실 의료진 폭행에 대해 총력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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