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 석전대제는 한정우 군수가 초헌관으로 이규엽 아헌관, 성낙유 종헌관이 헌작했으며 제례 절차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교,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영산향교에서도 춘향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향교는 조선 시대에 유교 문화이념을 수용하기 위해 중앙의 성균관과 연계한 지방 수령의 책임하에 운영된 지방 교육기관이다. 옛 창녕 현과 영산 현이 합쳐진 창녕군에는 창녕향교와 영산향교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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