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을 추진단장으로 구성된 TF팀은 포항시 관련 부서와 5개 협의기관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산업단지 조성 및 단지 내 유틸리티(기반시설) 공급 등 협조가 필요한 기관(부서) 일원화를 통하여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단지 내 △전력 공급방안 △상수도 공급 및 하수도 처리 △분양활성화 방안 △성장동력산업 분양가 할인 △입주업종의 다양화 등 기업유치에 필요한 여러 사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TF팀은 산발적으로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기반시설(유틸리티)공급과 관련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사항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분양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재 입주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의 조기 입주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분양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7,3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체면적 6,080,369m2 규모로 올해 연말 1단계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를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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