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신한반도 체제와 신북방시대, 포항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신북방정책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북방경제정책 추진을 위한 여건과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올해 3대 핵심전략과제인 ‘경제살리기, 도시환경재생, 생활밀착형 복지실현’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역 여건을 감안한 경제살리기가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한 만큼 신산업 육성 등 다양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러지방협력포럼’을 시작으로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북방경제협력’에도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의 신북방경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야말로 포항을 북방경제의 거점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관건”이라며, “올해를 터닝 포인트로 3대시정과제의 혁신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건설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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