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본격적인 민선7기 시작의 해를 맞아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1월과 2월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고 민선7기 군정목표인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복지정책 앞서가는 행복정선, 한번 더 찾고 싶은 문화관광,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군은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접수된 주민 및 청소년복지, 주민안전, 시설보수, 환경분야 등 총 151건의 군민 건의사항을 접수해 담당 부서별 현장확인은 물론 검토와 분석을 통해 조치계획을 수립했다.
시급성과 시기성 등을 고려해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태규 부군수,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를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57건의 건의사항을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 계획 및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계획 수립과 예산을 확보해 건의사항 해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및 중앙부처, 강원도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빠른 해결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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