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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난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앞장

도내 최초 UN운동의 일환인 MCR캠페인 가입 추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도내 최초로 UN운동의 일환인 MCR캠페인의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MCR 캠페인은 ‘Making Cities Resilient Campaig’의 약자로 재난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촉구하는 UN 운동이다. UNISDR 주관 ‘국제 도시연합 방재회의’에서 전 세계 지자체 대표들이 캠페인 추진 선언문 채택(2009. 8.) 후,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

시는 3월 중 MCR 캠페인 홈페이지에 동해시장 서한문을 등록하는 가입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6월 도시 복원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향후 UNISDR에서 선정하는 롤 모델 시티 추진에 대비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급경사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동해시

한편, 동해시는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1등 도시 개발’을 시정 안전 분야의 최종목표로 정하고 안전이 우선 되는 행복도시 동해 실현과 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7개 분야 99개 단위사업에 연간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과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에 실시한 재난관리실태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연간 2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지원 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홍효기 동해시 안전도시국장은 “MCR 캠페인 가입을 통해 재난상황에 맞는 재난위험 경감전략 수립으로 전국 제1의 안전도시가 되는데 전 직원의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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