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

2018년 지방세·세외수입 1147억 부과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1147억 원을 부과해 전년보다 67억 원이 증가한 1084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입 징수액은 2016년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었다. 과세대상 확대, 탈루세원 발굴, 상습체납 물건 정리, 제도개선을 통한 세원 발굴 등으로 안정적인 과세기반을 구축해 연 2%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방세는 지난해 부과액 905억 원의 93.1%인 860억 원을 징수했다. 도세 396억 원, 시세 464억 원을 각각 징수해 전년대비 25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세수 우수 납세자 시상. ⓒ동해시

증감요인으로 대형 건축물 신축과 관내 법인의 영업이익 등은 증가했으나 과년도 환급금 과다 발생과 금연정책 확대로 담배소비세 감소, 유류세 인하에 따른 유가보조금 주행분 자동차세가 감소했다.

세외수입은 시 개청 이후 최고 실적인 224억 원을 징수해 전년대비 22억 원(경상적 수입 11억 원, 임시적 수입 11억 원)이 증가했다. 2016년 처음 징수액이 200억 원대를 넘어, 최근 3년간 경상적 수입이 연 평균 8%대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방세와 함께 세입확보의 동력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도 전년대비 각각 0.6%, 1.2% 증가하는 효율적인 징수업무를 추진해 시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에도 기여했다.

한편, 동해시는 행정안전부 재정분석 결과 재정 효율성 분야,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축소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부터 2년 연속 재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배운환 동해시 세무과장은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목표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원 발굴과 제도개선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재정 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