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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레포츠시설 건립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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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레포츠시설 건립 국비 확보

구미동 11번지 건립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3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해시 구미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총 75억 원의 사업비로 수영장, 체육관, 탁구장, 헬스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인근 산업단지 노동자 특화형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시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956평방미터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동해 국민체육센터 신축 예정지. ⓒ동해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수영장 건립을 계획해 부지 확보, 중기 지방재정 계획 및 행정절차 단축을 추진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왔다. 설문조사 등 수요조사를 통해 건립계획을 수립한 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지난 5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동해시 남부지역 주민들도 10분 생활권으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북평레포츠 복합시설이 북평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산단 근로자들을 위한 생활문화시설 기능이 되도록 해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고루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평동 갯목에서 사업부지로 진입하는 도로를 올 해 안에 개설해 접근성을 확보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석민 동해시 전략사업과장은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공공체육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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