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수행인력 인 배움지도사와 키움보듬이 양성교육을 통해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신규사업인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의사소통기술, 사업 및 대상자 이해 등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배움지도사와 키움보둠이는 사례관리 대상가정의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 긴급일시도움, 생활도움지원을 담담한다. 이들은 각 가정에 파견돼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2%이하 (손)자녀를 둔 취약가족, 긴급위기가족으로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가족 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다.
김인 센터장은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정에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정보제공을 함으로써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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