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시정 안내와 축제행사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일부터 15일까지 10일 간 1일 4회 진행되며, SNS를 이용하여 시정홍보 확산에 동참하고 시민과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페이스북 회원 가입과 활용 방법, ‘좋아요’와 댓글 달기 등 공유 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 공직선거법 준수와 저작권․초상권 등 관계 법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개인별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확산 속도가 빨라 민원안내와 축제, 재난, 문화관광, 음식 등 지역의 다양하고 소소한 이야기 등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소셜네트워크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시 페이스북의 팔로워 수는 매년 1000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페이스북 활용 교육을 기반으로 전 공무원들이 정읍을 알리는데 앞장서 정읍방문의 해를 더욱 빛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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