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 125만 9890㎡(38만 평)에 사업비 7000억 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현재 1단계사업인 R&D센터, 컨벤션센터, 로봇전시체험시설, 국내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공사가 개장시기에 맞춰 한창 진행 중이다.
국내 최대 로봇산업 공공 인프라시설은 3월까지 마무리되고,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시운전과 안전성 테스트 등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여 7월 중으로 개장될 계획이다.
앞으로 2단계 민간사업인 호텔, 콘도, 펜션 등 관광숙박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로봇연구단지와 로봇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시설, 놀이동산이 결합된 로봇랜드가 개장되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관광객 집중 및 고용창출 등으로 창원경제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시장은 “마산로봇랜드가 국내 최초 로봇 테마파크인 만큼 개장식은 전국적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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