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독립만세”...100년 전 그날! 100년의 함성!

ⓒ창원
경남 창원시는 선조들의 위대한 애국정신을 지역 발전을 위한 구심점으로 삼기 위해 ‘2019 창원 기미독립만세운동’을 1일 정오 지역 곳곳에서 동시 개최했다.


2019년은 3·1절 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가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도시로 또 위대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고 오늘 이 자리가 그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창원선언문’에서 시민들의 향토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독립운동가와 유적 발굴·보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조들의 애국애족정신을 살려 창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을 선언했다.

ⓒ창원
창원컨벤션센터 앞 광장에서는 ‘삼일절노래’ 오프닝 공연, 창원지역 애국지사 89인 소개, 8인의 시민대표가 시민께 드리는 글과 평화의 시 낭독, ‘광야에서’ 기념노래 제창,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티세븐까지 만세재현 거리행진, 드론 퍼포먼스, ‘창원선언문’ 선언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 소답동 두럭공원, 상남분수광장, 마산합포구청, 중원로터리 등에서도 1만여 명이 모여 3·1절의 의의를 되새기며, 경제 위기 등 산재한 난재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창원은 기미년 3~4월 두 달에 걸쳐 모두 열세 번의 만세운동이 일어나고 전국 4대 의거 중 하나인 4·3 삼진의거가 열린 중심도시로 대한민국 근대사의 큰 획을 남겼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