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추모사에서 “나라를 위한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이 창원의 미래를 밝히는 불꽃이 돼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추모제에는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전폐례에 이어 초헌관에 허성무 창원시장, 아헌관에 이찬호 창원시의회의장, 종헌관에 김학성 유족대표 등이 헌작을 하며 제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갈라콘서트는 일제강점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노래하고 3.1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한편, 창원시 애국지사사당은 2008년 12월 준공된 애국지사사당에는 창원지역 출신으로 창원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89위의 애국지사 위패가 숭절사에 봉안돼 있다.
전시관에는 애국지사의 유품, 독립운동 활동 전시물과 홍보 영상물을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어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교육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