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3.1절을 맞아 1일 익산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익산시광복회 양병관 지회장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도 없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분들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달 26일 전북도 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옹을 시작으로 3월 한달간 진행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