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시는 지난 26일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종 평가 결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농도 및 성분분석을 측정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전북권 대기오염 집
국립환경과학원은 작년 말부터 복수(전주, 익산)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대기질 측정 등 현장조사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평가위원 전원 의견으
현재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는 서울, 대전 등 전국 6곳에서 운영 중이며, 지방자치단체가 장비를 설치해 무인으로 운영 중인 대기오염 측정소와는 달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설치하고 전문 연구원들을 상주시켜 운영한다.
이 측정소에는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어 미세먼지 농도 및 성분 분석 측정기(이온 성분, 금속 성분, 탄소 성분), 입경별 개수농도 측정기, 시정거리 측정기, 가스상물질 측정기 등 전문장비 20여대가 설치된다.
또한, 환경 전문인력을 투입해 전북권 오염물질의 발생원인을 분석하여 2차 미세먼지 생성 메커니즘을 연구한다. 설치는 익산경찰서 인근에 3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익산은 수년째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상위에 있는 만큼, 익산 유치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첫걸음은 전문장비를 통해 대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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