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최신 트렌드를 엿보다!’ 명사 초청 특강

4일 오전 10시 아리랑센터서 '블록체인' 주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4일 오전 10시 아리랑센터에서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시공간적 제약으로 정보 접근 기회가 어려운 군민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2018년 초미의 이슈였던 암호화폐‘비트코인’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이 화폐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과 산업분야 접목에 대해 최화인 한국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캠퍼스 학장을 강사로 초빙해 ‘왜 우리는 블록체인을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사례와 함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강의와 함께 바로크시대의 음악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실내악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누벨앙상블(앙상블마스터 박영주)의 현악4중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2월 직원조회에서 스마트 농업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정선군

전종남 행정과장은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언론 등 간접적인 정보 전달에만 익숙한 군민들에게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알권리 충족과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빙해 군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