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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해 소비자상담 '라돈 침대' 관련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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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해 소비자상담 '라돈 침대' 관련 가장 많아

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스, 스마트폰, 상조서비스 순

우체국 집배원들이 지난해 8월 중간 집하장에서 충청권에서 수거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대형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전북지역 소비자상담 가운데 '라돈 침대'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북도와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이 발표한 '2018년 전북지역별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북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2만 519건이다.


전체 소비자상담 건수를 품목별로 분석한 결과, 피해다발 상위품목은 침대가 9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 628건, 스마트폰 478건, 상조서비스 402건 등으로 집계됐다.

전북도 품목별 상위 증가율로 보면 침대, 라텍스 매트리스, 투자자문컨설팅, 포장이사운송서비스, 기타인테리어서비스 순으로 높았다.

특히, 라텍스매트리스의 경우 전국적으로는 품목별 증가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라북도에서는 전년 대비 571.4%가 증가했다.

전라북도 상담 접수 상위 다발 품목 현황(단위 : 건) ⓒ전북도

이는 전북환경운동연합에서 서울⋅부산⋅대전⋅성남 등과 함께 생활방사능 119 측정소를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북도와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은 도내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 홍보 강화 및 피해구제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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