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945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코나EV, 기아자동차의 니로(HP,PTC), 쏘울EV, 르노삼성의 SM3 Z.E. 등이고, 초소형 자동차의 경우 르노삼성의 TWIZY, 대창모터스의 DANIGO, 쎄미시스코의 D2 등을 대당 최대 1500만원씩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 예산 범위 내로 접수된 경우에는 신청서가 접수된 순서로 예산 범위를 초과해 접수된 경우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으로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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