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환경조성을 통한 군민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공중이용시설 및 고시지역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담인력 2개반(4명)이 편성돼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병·의료원, 음식점, 놀이시설, PC방 등 관내 금연구역 150개소에 대해 금연구역의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며 “금연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금연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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