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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교육사령부 부사관학군단 제3기 32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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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교육사령부 부사관학군단 제3기 32명 임관

항공정비학, 군사학 등 전공과목과 정비부대 실무교육, 기본군사훈련 이수

공군 교육사령부는 25일, 사령부 기지강당에서 ‘제3기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교육사령관 최근영 소장 주관으로 실시된 임관식은 최재영 영진전문대학총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임관자 가족 및 친지 등이 참석했다. 임관식은 시상,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교육사령관 훈시, 공군 핵심가치 및 공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 32명(여 3명)은 지난 2017년 6월 필기시험, 신체검사, 면접, 체력검정 등을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후보생들은 2017년 9월부터 3학기 동안 항공정비학과 군사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했다.


▲25일 학군부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임관자들이 영공방위의 의지를 다짐하며 경례하고 있다.ⓒ공군교육사

특히 항공정비 실습교육 시 공군에서 지원한 항공엔진과 부품들을 활용하고, 공군 군수사령부, 제11전투비행단 등 6개 부대에서 정비현장을 경험하며 임무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비기술과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학기 중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렀을 뿐만 아니라, 자치근무 중심의 자율적 생활로 간부로서의 역할과 책임의식도 배양했다.

방학기간에는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영해 총 9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수료하며 공군 부사관에게 필요한 자질인 강인한 체력과 인성, 리더십을 갖췄다.

최근영 교육사령관은 “공군 부사관은 공군을 든든하게 떠받치는 주춧돌인 만큼 여러분은 최첨단 전투기와 정밀 무기체계를 직접 정비하고 운용하는 중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실력과 소양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 상⋅하급자와 동료,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참 군인으로 성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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