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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보건의료원 입원실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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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보건의료원 입원실 ‘정상화‘

유봉옥 의료원장 "의료진 전문화와 인력 증원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

ⓒ장수군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입원실 운영을 정상화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펼쳐 입원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2일 장수보건의료에 따르면 지난 7일 유봉옥 의료원장 취임과 함께 운영이 중단된 입원실을 개방, 입원 진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달 11일부터 장상 운영된 입원실은 10여일 만에 9명의 중증 및 장기 치료를 요하는 환자가 입원 진료를 받았다. 그 중 2명이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회복해 퇴원했으며 현재 7명의 입원 환자들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환자 대부분은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노인 환자와 골드타임 확보가 중요한 뇌졸중·뇌출혈 환자, 치매 환자로, 보호자들은 의료원 정상화에 따른 신속 진료와 접근성, 맞춤 의료 서비스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유봉옥 원장은 “입원실 운영으로 많은 입원 환자들이 제때에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점이 의료진으로써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진 전문화와 인력 증원 등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수군의료원은 의사 7명, 간호사 18명(입원실 4명),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9개 전문 진료과와 응급실, 입원실(30개 병상)을 연중 운영하는 등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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