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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봄 축제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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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봄 축제 열기로 ‘후끈’

'3․1민속문화제'부터 '창녕낙동강유채축제'까지 풍성한 축제 마련

▲경남 창녕군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창녕9경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봄을 맞아 봄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창녕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 예정인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고 애국선열의 충절을 기리는 '3·1민속문화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3·1민속문화제' 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구계목도 시연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의 전통행사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창녕만의 독특한 문화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전통문화 향수와 함께 호국정신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축제 부대 행사로 펼쳐지는 보물찾기 장면ⓒ창녕군 제공
이어 4월 5일에서 7일까지는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빌고,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한 '부곡온천 축제'가 열린다.

'부곡온천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온 정제, 온천수 족욕체험, 황토 노천탕 속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부곡온천 관광특구 내에 만발한 벚꽃은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우수 축제에 선정, 올해 경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14회째를 맞이해 창녕군 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유채 축제는 4월 11일에서 14일까지 4일간, 낙동강의 비경과 어우러진 단일 면적 전국 최대 규모 110평방미터(33만 평) 유채 꽃단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낙동강변에 광활하게 펼쳐진 창녕군 남지유채 단지 ⓒ창녕군 제공
이 축제에는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주·야간 포토존, 유채 비빔밥 시식회, 유채 가래떡 뽑기, 청소년 어울마당 그리고 푸짐한 경품행사 및 축하 공연 등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창녕군은 복원 중인 멸종위기종 따오기 야생 방사와 ‘2021년 창녕 방문의 해’ 추진을 앞두고 창녕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창녕 구경(9경)’을 선정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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