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 노래동산 레일 썰매장은 6레인, 길이 70미터 규모로 지난해 조성, 2차례에 걸쳐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나는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레일 썰매장은 인근 우포늪 생태체험장과 우포잠자리나라와도 연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일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40분, 체험료는 일반인 3000 원, 청소년 2000 원, 어린이 1000 원으로 만 48개월 이상(동반 탑승 불가) 어린이부터 탑승 가능하다.
산토끼노래동산은 고(故) 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의 발상지에 조성, 2013년 11월 개장 이후 84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창녕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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