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원경제부흥 원년 경제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창원시 3대 대표축제 중 가장먼저 개최되는 제57회 진해군항제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군항제 행사와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주요 관광지 맛집지도 제작 배부 및 홍보, 가격 할인제 시행협의 추진(전통시장 상인회 및 진해지역 음식점), 자원봉사 행정부스 체험활동 및 할인 가맹점 홍보, SNS 청년홍보단 활용, 거리 노래방 개최 운영, 시티투어 순환코스 운영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팸투어, 수도권 대중교통망을 포함한 공항, 지하철역, 터미널에 대형와이드칼라 홍보와 영화관 스크린를 이용한 광고 등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수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한 바다를 가르며 활강하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수 있는 진해해양공원 짚트랙 개장으로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보강하고, 군항마을 등 관광명소와 숙박 안내, 제황산 모노레일 및 진해박물관(진해탑) 야간 확대 운영, 제황산 공원 불빛거리 운영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으로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관광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57회 진해군항제는 3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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