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신성철)는 20일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겸한 KAIST가족 환영행사를 가졌다.
지난 1971년 설립된 KAIST는 1986년부터 학사과정 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올해 34번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721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신입생 구성은 일반전형 546명과 학교장 추천전형 89명, 고른기회전형 37명, 특기자전형 18명, 수능우수자전형 11명, 외국인전형 20명이다.
신성철 총장은“기초과목을 폭 넓게 공부하는 학생,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갖고 훈련하고 준비하는 학생, 학문·삶·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게 동문과 전공, 국적을 초월해 다양한 친구를 사귀는 학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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