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정선군체육회는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정선 실현으로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 할인권을 제공하고, 정선군체육회는 공단 홍보물과 할인권을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 등록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제공,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할인 대상 시설은 정선군 대표 관광지인 화암동굴과 화암카트체험장을 비롯한 국내 최초 실외 이동형 VR체험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구절리 벅스랜드다., 화암관광지는 50~60%, 벅스랜드는 30% 할인되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공단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을 통해 정선을 방문하는 선수단을 비롯한 임원진,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을 유치해 정선관광지 홍보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선군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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