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간호학과가 2019년 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자 70명 전원이 합격했다.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 2만1391명(4년제포함) 중 한림성심대 간호학과 김유진(96년)씨가 295점 만점에 281을 취득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김승주 학과장은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가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일송재단 산하 5개의 종합병원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간호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실전경험을 갖추고 있어, 우리대학 재단 병원 외에도 다양한 병원에서 우리 졸업생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수석을 차지한 김유진 학생은 “학기중이나 방학기간에 상관없이 재단 병원에서의 실습교육과정을 통해 간호사에게 필요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내년 6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도 우리대학 후배들이 충분히 저보다 더 좋은 결과를 올릴 수 있을 것 ”이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는 2014년 12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프로그램(4년제)을 5년간 인증 받아, 4년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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