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이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 식재에 나서고 있다.
시는 팬지, 금잔화, 비올라, 데이지, 페츄니아웨이브, 석죽 등 6종 60만 본을 준비해 주요 시가지 가로화단 49개소(18,285㎡), 대형화분 36지역 2,262개, 걸이화분 3지역 1,140개를 2월 말부터 3월 상순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꽃잔디 50만 본을 생산해 시가지 곳곳을 화려하게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봄 향기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서천변 띠화단(1,670㎡)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운기축구대회가 있는 광양여고 사거리, 서천교, 공설운동장 주변에 화려한 봄꽃 식재와 걸이화분을 설치한다.
김영배 도시농업팀장은 “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시가지 어디서나 마주할 수 있도록 하고 백운기축구대회와 매화축제 기간에 우리시를 찾은 내방객에게 쾌적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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