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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대만 관광객 유치에 '혼신'...경북 문화관광+산업경제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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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대만 관광객 유치에 '혼신'...경북 문화관광+산업경제로 홍보

▲대만 여행사 관계자들이 경주 보문단지내 C호텔을 답사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대만 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양 측은 경북에 소재한 역사유적지를 중심으로 관광문화에 산업경제까지 접목시키는 등 대만 관광객의 발길을 찾게하고 있다.

19일 공사 등에 따르면 경북 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대만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주, 안동, 포항을 중심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는 것.

공사는 최근 경북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여행상품을 개발해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 및 대규모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인센티브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대만 현지 여행사 및 국내 여행사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경북 관광지답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경북형 기업 인센티브 관광상품을 개발·판매를 위해 이루어졌다.

팸투어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 교촌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정자이자 드라마‘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만휴정(晩休亭), 월영교 및 포항 호미곶, 등대박물관 등 해양관광자원과 숙박시설(호텔)을 답사했다.

또 전통문화를 간직한 안동에서 한복을 입고 인사법 등 예절체험을 하고, 안동찜닭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등 문화체험을 통해 경북관광의 매력을 한층 느꼈다는 것.

또한,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 로봇도우미의‘로미’의 안내를 받아 전시관, 카페 등을 둘러보고 무료사진촬영을 체험하며, 신규 관광코스로 경북도청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팸투어 참가자 천패이는“안동 하회마을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잘보여 주는 곳으로 600년이 넘는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감동을 받았다”며“대만관광객에게 안동을 비롯한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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