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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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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 지원

환경친화형 축산시설·가공유통망 확충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는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자 43호를 확정, 연리 1% 저리로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 청사ⓒ전남도청

이번 지원 대상은 친환경 실천 농가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등이다. 시설자금은 농업인·법인 20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30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2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또 올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세부 지원 내용은 축사시설 신규 설치,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 시설자금에 38호 191억 원, 원료육 구입,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및 미생물 구입 등 운영자금에 5호 9억 원으로, 총 43호 200억 원 규모다.

또한 각 시·군 및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와 융자사업 대상자에 대해 3월 초 교육을 실시해 대출 실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지원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친환경 축산물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과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전라남도가 동물복지 녹색축산 실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도와 시·군이 공동 출연했다. 현재 898억 원을 조성해 338호에 793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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