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창원형 생활SOC 신규 사업을 비롯한 총 178건의 국비 신청사업 발굴로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7296억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서울 사무소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출향인사 및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비확보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2020년도 국비 신청과 관련해 신규사업 40건, 계속사업 84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신규 사업으로는 3D 프린팅 인증지원체계 구축사업 40억원,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 20억, 생태하천복원 신규 사업 추진 6억원, 진해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5억원, 창원시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4억원 등이 포함됐다.
2020년 국비 신청 계속사업으로는 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1단계) 110억원, 노후상수관망 개선사업 90억원, 명동 거점형마리나항만 조성 85억, 마산서항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68억, 스마트 공장용 중소기업 보급형 로봇개발 지원 57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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