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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어촌 장애인 주택 집수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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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어촌 장애인 주택 집수리 사업 추진

화장실 개조 등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우선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재가 장애인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19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농어촌 장애인 주택 집수리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화장실 개조를 비롯해 주출입구 접근로, 경사로 및 보조 손잡이 설치와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장애인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 등이 중점이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 중 장애등급이 높으며, 가구원 중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동해시

단, 기 지원을 받은 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경우와 금융기관 등에 주택개조 비용융자 추천으로 이미 개조 지원을 받은 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지원 단가는 최대 380만 원이다. 18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장명석 동해시 허가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재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농어촌 거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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