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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해위험지역 정비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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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해위험지역 정비 본격 착수

발한1지구부곡2지구 13억 투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한다.

올해 신규 사업 대상지는 발한1지구와 부곡2지구, 2개 지구로 국비 6.5억 도비 1.3억 시비 5.2억 등 13억 원의 사업비(총 사업비 33억 원)를 투입해 재해위험 가옥 이주와 사면 정비를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주택가 및 도로 급경사지에서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해소되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해 달방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동해시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총 67억 원을 투자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5개소(초구, 어달, 도째비골, 달방, 발한2)에 대해 정비 완료했다.

특히,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도째비골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가 완료되면 자연환경경관이 우수한 해안 절벽의 위험지구를 정비하면서 경관 디자인을 접목시켜 인근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및 바람에 언덕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규 동해시 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점을 감안해, 안전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재해예방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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