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 투자하는 첫 터키 기업인 ORS사는 베어링 제조업체로 지역내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SMSB㈜사와 합작해 공작기계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날 체결했다.
협약을 위해 ORS 본사가 위치한 터키 앙카라에서 아흐메트 아슬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직접 창원시를 방문했다.
ORS사는 공작기계의 직접 생산과 베어링 제품의 세계진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1차, 2차 각 500만불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일본 공작기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오쿠마코퍼레이션의 정식 한국 대리점인 글로벌트레이딩리더와 공작기계 전문 회사인 와프와 함께 100억원을 투자해 공작기계 생산라인 구축 및 전시, 교육을 위해 창원시 내동에 오쿠마테크니컬센터 공장 신설에 따른 투자유치 업무 협약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투자로 5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3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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