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백제문화권 새롭게 그린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 협의회장 선출, 신규 및 공모사업 발굴

ⓒ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들과 협의회장에 선출된 황인홍 무주군수(좌에서 두번째)

전북 무주군은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4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 협의회 2019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002년도부터 전북 무주군과 대전 유성구, 충남 공주시, 금산군, 부여군이 각각의 관광 인프라들을 공유하며 공동발전을 모색해 오고 있는 단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5개 시 · 군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각종 국비공모사업 등을 통해서도 발전과 도약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황인홍 무주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문정우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등은 백제문화권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공동의 공모사업 발굴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주안점을 두고 협력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에서는 올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백제권 홍보와 백제문화권 관광코스 개발 및 동영상 제작, 지자체 축제지원에 매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