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한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이 양양군에 사옥을 건립한다.
플라이강원은 항공운송사업면허 취득과 동시에 착공하고자 양양국제공항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적합한 부지를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플라이강원은 회사의 이미지 및 주변과의 조화를 감안한 연 면적 3300여 m² 규모로 설계까지 마친 상태이다.
항공기 10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력을 수용하기에 충분한 규모다.
플라이강원 사옥에는 사무실과 객실, 운항, 통제, 전산실 등 회사 업무에 필요한 모든 부문이 입주한다.
플라이강원은 계획대로라면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이 항공기 10대를 운영하게 되면, 항공 및 이와 연계된 관광사업을 통해 강원도 내 약 4만개의 양질의 일자리와 4조원의 경제적 효과도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원석 대표는 “사옥 건립은 회사가 여러 차례 강조한 ‘강원도와 더불어 성장’이라는 약속을 이행하는 첫 걸음은 물론, 강원도를 세계적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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