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음 주면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이다 시민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례적으로 14일 하루일정으로 계획됐다. 오전 본회의 개회 후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안건심사를 마치고 회의를 속개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의결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찬호 의장의 개회사 후 시정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전홍표 의원의 '사람중심 창원시! 유일 광암해수욕장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바랍니다' 를 시작으로 최영희 의원의 '창원시는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등의 부가가치세 환급 서식을 개선하여 부가세환급과 탈세를 성실히 관리 감독하여 운수종사자등의 기본 소득을 높이라!' , 박남용 의원의 '새 야구장 명칭과 관련하여' 등 3명이 발언에 나섰다.
5분자유발언 후 /제82회 창원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와 BPA항만위원회 창원시 참여 촉구 건의(안) 등 두 안건을 상정․처리 한 후 정회를 선포했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창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수정가결했다.
본회의를 속개 후 기획행정위에서 상정된 수정가결안이 투표에 따라 가결처리됨으로써 야구장 명칭은 '창원NC파크마산구장' 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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