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우수학교 시상 ⓒ박종근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350명이 모인 가운데 2018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우수학교 시상, 우수사례발표 홍보 영상 시청, 사진 및 작품 전시회 공연 등 축제분위기로 진행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결손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다.

이를 위해 해당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학생을 파악하고, 학업 결손을 치유하며 문화적 소양이 향상될 수있도록 학교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기획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