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소득추계(GRDP)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성장 중인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기초통계에 필요한 프랜차이즈 실태조사를 위한 모집단을 구축한다.
올해 시 사업체조사 대상은 약 1만 58곳으로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등 14개 공통항목과 시 맞춤형 특성항목 1~3개가 추가 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기간 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될 수 없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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