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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해양수산업 대도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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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해양수산업 대도약 실현'

내수면양식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적극 노력

격포 외항 레저어업단지 개발 추진 조감도 ⓒ전북도

전라북도는 2019년을 '해양수산업 대도약 실현'을 위한 힘찬 비상을 통해 살기좋은 수산 어촌 건설과 전국 1위에 걸맞은 내수면어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먼저, 국비 1,012억원이 투자되는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비 36억원을 확보해 가력선착장 확장이 추진되면 새만금 내부개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가력선착장을 전북의 대표어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관광거점시설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기본 및 실시설계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돼 해양레저 관광 1천만 시대에 서해안권 해양거점 시설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전국 해양관광산업 경쟁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북도는 고군산 연결도로 전면개통과 더불어 새만금 2023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 등 어느 때보다 서해안이 집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 유일의 해양레저체험시설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조성사업이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인프라 조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격포 외항 레저어업단지 개발 추진과 지난해 말 5개어항, 580억원이 최종 공모 선정된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특화된 어항 핵심자원을 활용한 어촌·어항 개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 민물고기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젊고 유능한 청년인력의 내수면 분야 진입 촉진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100사업에 나선다.

전북도는 내수면 양식의 소규모 청년 창업기반을 지원함으로써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나아가 창업이 성공했을 경우 규모를 확대해 귀어‧귀촌 분위기 조성으로 청년인구의 유입을 촉진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령화된 어촌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이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선순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2019년은 해양수산업의 대도약 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힘찬 비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과 행복한 어촌 및 양식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며, 특히 내수면양식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붐업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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