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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평화의 몸짓' 담긴 통일 플래시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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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평화의 몸짓' 담긴 통일 플래시몹 선보여

독립기념관,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등에서 통일 염원 담은 공연

▲남서울대 학생들이 독립기념관에서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고 있다 ⓒ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학생자치기구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과 임시정부의정원 개원을 기념하고 나라사랑과 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남서울대는 12일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과학생연합회, 졸업준비위원회로 구성된 학생자치기구 임원 40여명이 천안 독립기념관과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남서울대 등에서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남서울대 남동현 총학생회장은 "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남서울대 1만 여명의 학우들을 대표해 자치기구 전체 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통일의식 확산에 작은 힘을 보태고 민족혼을 일깨운다는 의미에서 실시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추진위 서문동 위원장은 "최근 남북 화해로 한반도에 평화가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는 지금 남서울대 학생자치기구 학생들처럼 젊은 대학생들의 참가는 매우 놀랍고 감동적인 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은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와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서문동) 주최로 실시되는 행사다. 오는 20일까지 독립기념관, 석오 이동녕선생 기념관, 이동녕선생 생가를 배경으로 촬영된 3편의 플래시몹 시범 동영상을 재연해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3.1절 행사장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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