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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장에 이강원 LG투신사장 유력

<속보> 조흥은행 이어 대규모 세대교체 예상

신임 외환은행장으로 이강원 LG투신 사장(52)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고위관계자는 10일 오후 "김경림 행장 후임으로 이강원 LG투신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외환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행장 내정자를 선출하기 위한 최종회의를 열고 있다.

이강원 LG투신 사장은 1950년생으로 이 사장이 취임할 경우 49살의 홍석주 신임행장 취임 이후 대대적 물갈이 인사를 하고 있는 조흥은행에 이어 외환은행에도 한차례 거센 세대교체 바람이 불 전망이다.

이 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 농대를 나와 산업연구원 연구원, 중앙대 및 외국어대 강사를 거쳐 지난 89년부터 대신증권 상무이사를 지냈다. 95년부터는 기아포드 할부금융 사장을 지냈고, 지난 99년부터는 LG그룹에 영입돼 구조조정본부 전무를 거쳐 현재는 LG투신 사장을 맡고 있다.

외환은행은 50대 초반의 제2금융권 인사가 신임 행장으로 올 경우 대대적 세대교체가 단행될 것으로 내다보며 귀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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