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7일, 가정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탈북민 보호와 예방 활동 실천을 위한 집중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경찰서관계자는 "탈북민 가정폭력 피해자의 사후 지원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는 탈북여성에 대해 피부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보호와 예방활동이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탈북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그들 스스로 가정을 지키고 유지할수 있도록 조력"하자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인권사각 지대에 방치되기 쉬운 탈북민 보호 및 가정폭력 등 사후 관리와 세세한 부분에 좀더 신경을 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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